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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토끼굴 팝업스토어’ 개최

입력 2023.09.06 08:59
수정 2023.09.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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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굴 팝업스토어, 오늘 (6일) 부터 9일까지 종로구 소재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진행
    일괄편집_(대표사진) 토끼굴 팝업스토어 전경.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토끼굴 팝업스토어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와 협업해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팝업스토어인 ‘토끼굴 팝업스토어’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은 서울 유니버설 관광 (무장애 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 으로, 유니버설 관광 (무장애 관광) 캐릭터답게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영ㆍ유아 등 다양한 응용형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 조성된 네 개의 체험 공간 중 ‘다님이의 방’ 은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실제 거주 공간 콘셉트로, 다님이의 옷장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의류로 꾸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 을 지향점으로 장애인뿐 아니라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의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 밖에,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토끼굴 팝업스토어’ 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오늘 (6일) 부터 오는 9일까지 4일 간 열린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삼성물산 하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도 다님이 캐릭터를 활용해 유니버설 관광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