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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입력 2023.09.14 10:23
수정 2023.09.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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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 방문해 현안문제 점검
    임실군의회 사진제공 - 제33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현장방문5.jpg
    임실군의회 사진제공 -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안문제를 점검했다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안문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2일 사선대 관광지 캠핑환경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성수산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섬진강 자전거길,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 옥정호 물안개길 등 7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임실군의 관광 중점 사업인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후 빗물로 인한 누수 현상 등 건물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조성해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사선대 관광지 현장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조례 개정을 검토해 간단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운암면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를 찾아 흔들림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둥보강, 울타리 철조망, 아크릴 지붕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은 물론 전문관리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에 개회한 제33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