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창군, 2024년 재해예방사업 8개 지구 47억 1800만 원 투입

입력 2023.09.21 09:38
수정 2023.09.21 09:3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신규 3개지구 선정···대산 회룡 가뭄재해위험개선지구, 청솔제·용현제 재해위험저수지
    KakaoTalk_20230605_091226368_08.jpg
    고창군청 전경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련, 내년 재해예방사업으로 8개 지구 47억 18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군은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재해위험저수지 (신규 2개, 계속ㆍ마무리 5개), 가뭄재해위험개선 (신규 1개) 등 재해예방사업 8개 지구에 투입할 국비 23억 59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내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는 대산 회룡 가뭄재해위험개선지구, 고창읍 청솔제, 부안면 용현제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로, 총 사업비 215억 원 (대산 회룡가뭄지구 180억 원, 청솔제 17억 원, 용현제 18억 원) 을 확보했다.


    아울러, 계속지구인 아산면 중복제, 성송면 중산제, 고창읍 은동제는 현재 설계를 마무리해 공사를 발주 착공단계로, 2025년 장마 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무리 지구인 아산면 가장제, 상하면 장암제는 현재 공정율 65% 로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중앙부처, 국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상습가뭄지역 및 노후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재해예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