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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1회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입력 2023.10.13 08:35
수정 2023.10.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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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광 재도약 위한 힘찬 발걸음!
    (사진2)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전경.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서울 롯데호텔에서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는 어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에는 초청 연사로 국내ㆍ외의 온라인여행사 (OTA),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관광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아울러, 첫 번째 발표에는 셀린 위커호프 익스피디아 이사가 익스피디아 그룹의 생성형 AI 적용 및 데이터로 살펴본 관광산업의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더불어, 두 번째 발표에는 노가영 콘텐츠미디어 산업 전문가는 K-콘텐츠의 트렌드와 이를 적용한 K-관광상품 개발,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이번 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 ‘제10회 국제회의연합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 는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DEI)’ 을 주제로 UIA 회원사 및 국내ㆍ외 참가자 200명이 함께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관광, K-콘텐츠 등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돼 뜻깊다” 며 “향후 심포지엄의 규모와 질 모두 강화해 서울관광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을 기획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ㆍ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회가 됐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