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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 이차전지 인력양성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23.10.16 16:55
수정 2023.10.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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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 원광대학교, 호원대학교,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새만금개발청 등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이차전지 협약식.jpg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이차전지 협약식

     

    [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군장대학교, 원광대학교, 호원대학교,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새만금개발청과 상호 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및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해 각 기관의 발전과 새만금 이차전지 인력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 참여 통한 협약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이차전지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ㆍ운영, 기술ㆍ인력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ㆍ기술의 창출과 확산에 협력한다.

     

    아울러, 앞으로 군산대를 포함한 4개 대학은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추진하고,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는 협약 기관 간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회원사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새만금개발청은 기업-대학 등 유관기관 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장호 국립군산대 총장은 “군산대는 과감한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 며 “새만금개발청은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학년 무제한, 학과별 신청 무제한, 횟수 무제한 등 3무 (無) 기반 학사제도를 통해 유연한 학사운영과 학생 선택 자율권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학사구조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