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는 책과 인쇄 박물관 관람과 키오스크 체험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재)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시행한 ‘2023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봄내청춘학교’ 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책과 인쇄 박물관 관람과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들로 진행됐다.

 

또한, 책과 인쇄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인쇄법과 인쇄물 등을 관람하고 전통 제본법으로 ‘옛날 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은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점심 식사 후 키오스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해 직접 주문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의 시간이 됐다.

 

김종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있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