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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완료

입력 2023.10.23 11:40
수정 2023.10.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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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
    하남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완료(1).jpg
    하남시 사진제공 -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교통편의를 증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 착공한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시민 이동편의 증진 교통 개선사업’ 은 총사업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횡단보도 신설, ▲미사 남측상가 교차로 추가 설치, ▲산곡2교 앞 횡단보도 신설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7월에 착공해 이달 16일에 운영을 개시했다.

     

    또한, 시는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도로를 건너려면 약 200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남경찰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하남고등학교와 미사 호수공원 물놀이장 사이 (망월동 1069)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 밖에,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미사 남측상가의 진ㆍ출입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교차로 (미사강변대로-미사강변대로54번길 교차로) 를 추가 설치했으며 산곡2교 앞 교차로 (대청로 100) 에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경청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