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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환영'

입력 2023.11.23 10:35
수정 2023.1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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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적 협치로 신속한 심의에 힘 보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진제공 -.jpg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진제공 - 한병도 전북도당 위원장(우측)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있다

     

    [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한병도, 익산 을) 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처리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는 ▲농생명산업 육성, ▲의생명산업 거점 조성,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체계 구축, ▲자치권 강화 등 특별자치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중점 추진해 온 특례가 두루 반영됐다.

     

    또한, 그간 한병도 위원장과 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일동은 홍익표 원내대표와 김교흥 국회 행안위원장 등을 만나 전북특별법 연내 처리의 필요성을 호소해 왔다.

     

    아울러, 법안소위가 열린 어제 (22일) 는 한병도 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여ㆍ야 의원을 찾아 설득하는 등 초당적 협치로 신속한 심의에 힘을 보탰다.

     

    한병도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의 밑그림이 될 전부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준 김교흥 행안위원장과 여ㆍ야 행안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개정안이 연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향후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도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뛰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한병도 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219개 조문로 구성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