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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입력 2023.11.27 14:06
수정 2023.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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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31건 의결
    순창군의회 사진제공 - 제2차 본회의.jpg
    순창군의회 사진제공 - 제2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의회가 제2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순창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 각종 기금 및 출연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지난 21~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31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4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순창군에서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각종 세입요인의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1.6% 증가한 5114억 원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수환 의원은 ‘순창군의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새로운 변화’ 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세울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더불어, 최용수 의원도 매년 늘어가고 있는 빈집으로 인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철저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정비 및 활용방안을 적극 발굴토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신정이 의장은 “예산 심의에 많은 시간과 꼼꼼한 예산심사로 집행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갖춰져 선심성 예산과 낭비가 줄어들 것” 이며 “군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에 더 노력해달라” 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