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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예기술술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4.02.01 09:56
수정 2024.0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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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용-心:The Sage’ 작품 우수성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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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사진제공 - ART STAGE 다올의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 융합 무대 ‘처용-心:The Sage’

     

    [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진수영 대표ㆍ문화예술학박사) 는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의 주최ㆍ주관으로는 펼쳐진 2023 경기예술페스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진행돼 마무리 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2019년 '세계문화유산 활동 국제교류' 사업과 2021년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2022년 방방곡곡 문화사업에 선정됐던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의 ‘처용-心:The Sage’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또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경기문화재단의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예기술술지원사업’ 에 선정돼 지난달 28일, 2023 경기예술페스타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또한, 다올의 대표작인 ‘처용-心:The Sage’ 는 용서와 평화를 그린 설화의 주인공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춤을 선사함과 동시에, 3D 홀로그램과 다면 맵핑 구현을 통해 문화유산이라는 시ㆍ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인 배경적 서사를 만들어 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 이번 다올의 무대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비현실의 공간과 현실의 공간을 연결시키는 판타지를 구현해 예술표현 방식을 다양하게 확장했고,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통해 예술 콘텐츠를 확산하고 창의적 예술 서비스를 구현해 새로운 예술성 발현을 촉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진수영 대표는 "ART STAGE 다올의 대표작인 처용에 기술의 옷을 입혀 예술적 상상력이 작동되는 과정을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고, 처용의 관용과 화합의 담대함을 담아 낸 힐링의 무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ART STAGE 다올은 2024년에도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