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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2.05 11:49
수정 2024.0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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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광주시청 전경.jpg
    광주시 사진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주시는 멧돼지ㆍ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피해 예방지원 시설은 철망ㆍ전기울타리 등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 의 비율로 농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월 말에 선정하고 3월 초부터 피해 예방시설 (철망울타리 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