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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소통의 장 활짝…‘2024 출발부천’

입력 2024.02.06 12:15
수정 2024.02.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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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보고회 진행…8년 만에 3개 구 개최로 ‘시민소통 실천’
    1-1.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정보고회 출발부천을 통해 2024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JPG
    부천시 사진제공 - 조용익 시장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어제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 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출발부천’ 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 온 시정 보고회다.

     

    또한, 이번 시정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조용익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 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덧붙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밖에,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이 외에도, 부천페이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이 바라는 시정에도 집중하며, GTX 신설노선을 비롯한 교통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고 설립 등 미래 기반 다지기에도 역량을 쏟는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며,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장 즉문ㆍ즉답 및 포스트잇 기재 방식의 오프라인 소통부터 웹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까지 시민 중심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