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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입력 2024.02.14 12:31
수정 2024.02.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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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오산시 사진제공 - 오산시청 전경 2023-051.jpg
    오산시 사진제공 - 오산시청 전경

     

    [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가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을 전체적으로 조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ㆍ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특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777개, 건물번호판 1만 174개, 기초번호판 416개, 사물주소판 521개 등 1만 4,888개다.

     

    또한, 오산시 주소정보시설 전체에 대한 망실ㆍ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강우ㆍ태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물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ㆍ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하여는 신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ㆍ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