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 1784년 정조 8년
[정읍=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237년의 오랜 세월을 품은 김명관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 1784년 정조 8년) 의 안팎에 봄이 그윽하게 내려 앉았다.
영산홍과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갖은 봄꽃이 겨울에서 깨어나 은은한 향기로 아흔 아홉 칸 (현재는 여든 여덟 칸) 의 고택을 가득 채우고 있다.
툇마루에 앉아서 문밖으로 바라 보이는 풍경은 한편의 한국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