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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사전점검

입력 2024.02.17 11:05
수정 2024.0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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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승센터 건립 지원 위해 행안부 특교와 경기도 특조 총 17억 원 지원
    - 지하철 4호선 진접선 환승 및 인근 상가 주차 수요 해소 기대
    김한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김한정 국회의원이.jpg
    김한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김한정 국회의원이 어제 (16일),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은 어제 (16일)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 이후 환승 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7월에 착공돼 지난달 말에 준공됐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주 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김한정 국회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과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지하 2층ㆍ지상 3층 규모로 180대의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 9대 포함), 옥상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 (경로당) 을 갖춘 진접역 환승센터는 약 1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더불어, 환승센터 3층 공간에는 금곡 19와 20리 경로당과 옥상정원이 설치돼 어르신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도울 수 있으며, 휴게 광장을 통해서는 해참공원으로 가는 산책로와 연결되는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돼 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이용하시는 남양주시민께 환승 편의를 제공하는 진접역 환승센터가 준공돼 운영을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 며 “향후 예정된 지하철 9호선과 GTX-BㆍF 노선의 역사에도 주민 친화형 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접역 환승센터 점검에는 남양주을 민주당 이수련 시의원 (진접),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