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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국방부 앞 1인 시위 ‘육군 수송부대 별내 이전 반대'

입력 2024.02.19 12:20
수정 2024.02.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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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부대 별내면 이전 문제 논의 위해 국방부 장관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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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김한정 국회의원

     

    [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은 육군 수송부대 별내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는 1인 시위를 국방부 앞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포천시에 있는 전차 수송대대를 별내면 용암리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한정 국회의원은 주민과 소통 및 협의 없이 군사 작전식으로 군 수송부대 이전 배치를 추진한 것은 큰 잘못이라 지적하고, 전차수송 트레일러 (HET) 등 대형 군 수송 차량이 초래할 사고 위험과 환경 훼손에 대한 주민 반발을 국방부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국방부 장관 면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촉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주민 동의 없는 육군 수송부대 별내면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 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6일에는 부대 이전 예정지도 방문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