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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능 이후 청소년 이용시설 민ㆍ관합동 긴급 점검 실시

입력 2020.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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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등 200여개 업소 대상 코로나19 방역 등 점검
    [크기변환]군포시 사진제공.jpg
    군포시 사진제공 - 코로나19 방역 긴급 점검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3일 밤,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PC방 등에 대해 민ㆍ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는 이날 PC방 87곳과 노래연습장 118곳 등을 대상으로,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과 마스크 착용ㆍ전자 출입명부 관리ㆍ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과ㆍ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와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민ㆍ관합동 점검팀이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유도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