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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7억 5천만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입력 2024.02.22 11:35
수정 2024.02.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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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부터 접수 시작 자금 소진 시까지…최대 5천만 원
    완주군청 전경 24.01.24.JPG
    완주군 사진제공 - 완주군청 전경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 각 5000만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37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산지점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덕진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특례보증은 일반은행에서 낮음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 준다.

     

    이 밖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고,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3% 를 3년 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송미경 군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금융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돼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신청 기한 안에 꼭 신청해 도움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