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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4.02.28 10:09
수정 2024.0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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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산업 분야 유망기업 발굴ㆍ육성ㆍ후속지원하는 통합 패키지 사업
    전북자치도 자료제공 -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포스터.jpg
    전북자치도 자료제공 -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포스터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 사 (신규 8개 사, 사후관리 기업 2개 사) 를 선발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 분야로 집중해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 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전담인력, 민간투자사 소속 심사역을 매칭해 심층면담을 통해 기업진단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타트업 진단 솔루션’, ▲기술성과 사업성의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 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 이 있으며, 원활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지원역량을 집중한다.

     

    더불어, 1년 단위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기 위해, 우수 졸업기업에게 입주공간 제공,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다음 단계의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원천이 되는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동원해 전방위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에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시작된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창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업기업 성공사례를 도출했으며, 2023년도에는 참여기업인 (주) 코솔러스가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중기부 스케일업 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공 사례를 도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