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까지 3개소 모집…공용시설 무료 이용ㆍ멘토링 등 지원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오는 3월 11일까지 입주기업 3개소 (공용실 3) 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신청대상은 완주군 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또한,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ㆍ가능하다.

 

아울러, 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시설 (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 과 공용 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기업에는 창업매니저의 수시 상담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입주기업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ㆍ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덧붙여,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 군 경제식품과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며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