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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기버스 도입ㆍ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

입력 2020.12.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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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 확산 계기
    미세먼지ㆍ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감축
    [크기변환]오산시 사진제공.jpg
    오산시 사진제공 - 대형 저상 전기버스

     

    [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형 저상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는 전기버스 6대를 시내버스 202번 노선 '오산 신동아A-수원 광교 호반베르디움A' 에 투입해 일일 92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전기버스 운행은 경기 남부권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저공해 버스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ㆍ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