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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예비ㆍ초기창업자 모집

입력 2024.03.05 07:23
수정 2024.03.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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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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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 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초기창업자는 최대 2000만 원, 예비창업자는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단계별 (예비ㆍ초기) 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자 간 네트워킹으로 창업 기업의 지속 성장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7명의 창업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비ㆍ초기창업자 각각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ㆍ케어용품, ▲미용ㆍ패션 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덧붙여, 신청 대상은 도내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늘 (5일) 9시부터 오는 25일 18시까지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연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금지원과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 (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반려동물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케일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