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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과승ㆍ과적 불시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 위한 현장점검 강화

입력 2024.03.05 12:11
수정 2024.03.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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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일, 해사안전감독관 회의 개최, 합동 불시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 논의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전경.jpg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전경

     

    [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홍종욱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전국 해사안전감독관이 참석하는 안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최근 선박 종사자의 경계 부주의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최대 승선인원 초과 사례가 적발되는 등 대형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2월 28일) 개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과 관련 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전국 해사안전감독관들이 참여해 내항여객선 및 화물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선박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및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과적ㆍ과승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하고, 전방 경계, 항법준수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