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 1분기 마라탕 배달음식점 수거ㆍ검사 실시

입력 2024.03.12 11:46
수정 2024.03.12 11: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
    여주시 사진제공 - 여주시청 전경 2024-02.jpg
    여주시 사진제공 - 여주시청 전경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을 수거ㆍ검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달 마라탕, 양꼬치 등을 전문으로 조리ㆍ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마라탕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보건행정과는 분기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수거ㆍ검사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금지ㆍ회수ㆍ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지연 시 보건행정과장은 “2분기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대상으로 수거ㆍ검사를 진행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