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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 창업ㆍ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행

입력 2024.03.21 10:42
수정 2024.03.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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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
    남원시 자료제공 - 청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홍보물.jpg
    남원시 자료제공 - 청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홍보물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해 최대 5천만 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 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남원시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금년은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청년들에게 취업은 물론, 자기 적성을 살린 소규모 창업도 지원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활발하게 자기 꿈을 실현하고, 고향에 안정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