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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 보고 받아

입력 2024.03.25 19:26
수정 2024.03.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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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3종 (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 과 선택 2종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 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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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정윤경 도의원이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 (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 과 선택 2종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 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 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ㆍ군이 41.9%, 25만 원 이상에 설문한 시ㆍ군이 29.1% 로 나왔다” 며 “20만 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해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도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