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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내달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3.26 08:37
수정 2024.03.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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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등 구성…세트 당 5천 원
    일괄편집_인천광역시 사진제공.jpg
    인천광역시 사진제공 사진제공 - 상자텃밭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 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아울러,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 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 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