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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콘텐츠 융합생태계 통합사업설명회 오는16일 열어

입력 2024.04.01 10:15
수정 2024.04.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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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기관별 2024년 사업계획 및 지원사업 합동 발표
    3. 2024 통합사업설명회 포스터.jpg
    부천시 자료제공 - 2024 통합사업설명회 포스터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16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 문화콘텐츠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웹툰융합센터 사업추진 원년을 기념해 관내 문화콘텐츠 유관기관ㆍ창작자ㆍ기업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추진사업 및 협업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여 기관과 발표내용은 ▲부천시 (기업 사업화지원사업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청년 예술인주택 입주 안내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융합센터 시설 이용 안내, 2024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경기콘텐츠진흥원 (생성형 인공지능 (AI) 콘텐츠 디렉터스 운영, 웹툰창작자 재도전 지원), ▲부천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BIFAN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AF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대학교 (B&B CG 아카데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가이아K콘텐츠 지식재산권 (IP) 투자조합 추진현황) 등이다.

     

    이 밖에, 이날 발표내용은 설명회 현장에서 자료집으로 제공되며, 부천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창작자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황승욱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에서 콘텐츠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협업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며 “산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구심점으로서 자원과 역량의 효율적 활용과 최적의 성과 도출로 연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