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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9일 ‘장애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입력 2024.04.03 07:48
수정 2024.04.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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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열려…삼성물산 (주) 에버랜드 등 구인 업체 7곳 참여해 23명 모집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jpg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주) 에버랜드 (서비스보조), (주) 부일 (생산), 에스원CRM (주) (고객상담), (주) 벗이 (환경미화 등), (주) 이앤원 (물류작업), 유지텔레컴 (주) (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 (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행사에 (주) 풀무원투게더 등이 참여해 22명을 채용한 성과가 있었다” 며 “올해 채용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