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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진주바이오진흥원, 식품기업 지원 위해 손잡아

입력 2024.04.04 13:20
수정 2024.04.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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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권역 식품기술 애로 기업 모여라
    식품진흥원 사진제공 - 식품진흥원 본관 2024-01.jpg
    식품진흥원 사진제공 - 식품진흥원 본관

     

    [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이 ‘2024년 권역별 산ㆍ학ㆍ연 기술지원사업 (이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이하 ‘진주바이오진흥원’) 을 선정, 경남권역 내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산ㆍ학ㆍ연협의체' 를 구성해 제품개발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식품기업의 효과적인 애로해결을 위해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남권역 내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선정된 진주바이오진흥원은 ▲경상국립대학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산ㆍ학ㆍ연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지역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는 제품 및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지원, 기술 상용화 단계별 기술지도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 코디네이터 사업 등이 있다.

     

    더불어, 진주바이오진흥원은 첫 프로그램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시제품 제작ㆍ제품 고급화) 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남지역 식품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이 밖에,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진주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올해 경남권역 내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초광역 식품산업클러스터 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