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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제 국회의원 후보, '국정경험 있는 실용주의자 이광재 꼭 도와주세요'

입력 2024.04.05 07:48
수정 2024.04.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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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연설 '스쳐가는 정치인 아닌 성과로 보답…무기력한 정치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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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 사진제공 - 이광제 국회의원 후보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가 어제 (4일), 저녁 KBS 1TV 방송연설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고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 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특히, 자신을 "'국정경험이 있는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 로 소개한 그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3번의 국회의원, 장관급 국회사무총장 이력을 소개하고, '일을 하면 무섭게 하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 고 자부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분당 주민은 유능하지만 분당 정치는 무기력했다” 며 "▲서현동 110번지 소송비용을 떠안게 된 536명 주민, ▲지하철 8호선 시민연합, ▲풍림아이원과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그러나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했다” 며 “제가 해결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긴 줄을 볼 때마다 명함 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다" 며 “오래 기다릴 것 없이 출근할 수 있는 예약제 프리미엄 버스를 즉시 도입하겠다” 고 약속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한신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서 운명공동체다” 며 “재건축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선도지구는 더 빨리, 더 많이 지정하겠며 문제는 경제성이 핵심이고 분담금을 최소화하도록 기반시설은 중앙정부, 경기도, 지자체가 지원하는 길을 찾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사통팔달 철도의 시대 개막, ▲교육특구 추진, ▲판교를 대한민국 혁신경제 심장으로 육성 등을 다짐하고, 꼭 도와달라" 며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공하고 함께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다” 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