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리시, 2024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24.04.05 19:25
수정 2024.04.05 19:2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집 근처 공원에서 주 5일 무료로 참여 가능
    구리시 사진제공 - 갈매중앙공원 별밤 운동교실.jpg
    구리시 사진제공 - 갈매중앙공원 별밤 운동교실

     

    [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 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광장,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에서 평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공원별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저녁에 진행돼 낮에 운동을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지역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 을 개정했으며, 19∼64세 성인은 1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150∼300분 하거나 고강도 신체활동을 75∼150분 하고, 근력운동을 1주일에 2일 이상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권고사항 외에 평형성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