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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도서관,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입력 2024.04.11 09:51
수정 2024.04.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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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 가족끼리 손잡고 도서관 앞마당 책소풍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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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전경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 (4월 12~18일) 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운영하는 독서문화 캠페인 기간으로 올해는 제60회를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를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군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창읍성 잔디밭 일원에서 ‘봄날 돗자리 야외 도서관’ 을 연다.

     

    또한, ‘공포의 새우눈’ 미우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독후 체험과 만들기 활동, 도서 나눔 듬북 (Book) 드림, 먹거리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에는 고창군 도서관 7개소 (고창군립, 성호, 작은도서관 5개소) 에서 다양한 도서전시, 문화강좌, 대출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더불어, 도서전시는 ▲원화전시 (무장글샘, 흥덕가온누리작은도서관), ▲파훼손도서 전시 (군립, 성호),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 (군립, 성호, 작은 5개소) 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문화강좌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성호), ▲한 땀 한 땀 자수 책갈피 (군립), ▲무장포고문 강독과 동학정신고취 (군립), 대출 이벤트는 ▲봄 도서 대출자 선물 증정 (성호), ▲방문자 뽑기이벤트 (작은도서관 5개소) 를 진행한다.

     

    나윤옥 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책읽기 습관 정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며 “화창한 봄날, 가족끼리 손잡고 도서관 나들이를 나서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