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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장기 (배)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입력 2024.04.15 18:35
수정 2024.04.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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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시장, '모든 선수들 마음껏 기량 펼치고 안전사고 없도록 지원'
    안양시 사진제공 - 안양시장기 (배) 종목별 체육대회 총합개회식.jpg
    안양시 사진제공 - 최대호 시장이 안양시장기 (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 (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ㆍ도ㆍ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ㆍ단기 전달ㆍ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시장기 (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 8,600여 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해,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오는 5월 9~11일에 3일 간 열린다.

     

    이 밖에, 안양시에서는 육상ㆍ골프ㆍ축구ㆍ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 (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지도록 지원하겠다” 며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 건강도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관내 체육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