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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노인종합복지관, AI기반 시니어 전용헬스장...스마트 피트니스센터 개소

입력 2024.04.15 18:52
수정 2024.04.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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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맞춤형 운동지도 및 운동처방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jpg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서울 강남구 스마트피트니스센터에 모인 어르신들이 ‘AI 헬스기구’를 이용해 그래프를 보면서 상체와 하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7일 AI 기반한 스마트피트니스센터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단순한 건강관리실을 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들 노쇠를 예방하고, 근감소증을 방지하기 위한 AI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전용 헬스장이다.

     

    특히, 스마트피트니스센터 AI 기반 헬스기구는 기구마다 모니터가 있어서 어르신이 힘을 주거나 버티는 것을 그래프로 보면서 근력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AI랑 즐겁게 놀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의 힘에 맞게끔 자동으로 중량을 조절해 줘 운동하는 컨디션에 따라 힘을 주면서 운동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탁월하다.

     

    아울러, 운동 후 운동량, 몸의 균형상태, 근력, 근기능 상태 등에 대한 개인별 빅데이터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운동하는데 있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피트니스센터에는 운동기구 사용법 등 1:1 맞춤형 운동지도 및 운동처방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생활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종목 자격증을 갖고 있는 헬스트레이너를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화가 되시면서 낙상하거나 골절을 입으면 중풍과 같은 노인성질환에 걸려 생활시설에 입소를 해야 하는데, 최대한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피트니스센터와 같은 시니어전용 근력운동시설이 지역사회에 필수적이다” 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AI 기반 시니어전용 헬스장인 스마트피트니스는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노인 맞춤형 시설로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이 최초로 도입한 시설이다” 며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