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

입력 2024.04.16 18:44
수정 2024.04.16 18: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오늘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려
    염종현 의장.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V2 (2).jpg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염종현 의장(우측 두번째)이 오늘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묵념을 하고 있다.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4.16재단이 주최하고 (사)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염종현 의장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우리는 열 번째 가슴 아픈 4月의 봄을 맞이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세월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기억의 힘’ 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아울러, 염종현 의장은 기억식 참석에 앞서 어제 (15일)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했다.

     

    염종현 의장은 성명에서 “경기도의회는 세월호의 기억이 세월의 바람에 흐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그리고 미래 예견치 못한 슬픔을 막을 책임의 의정 (議政) 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