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평군,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4.17 11:41
수정 2024.04.17 12:0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현안사업 안내…관련 사회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 참석
    양평군 사진제공 - 사통팔달 간담회.jpg
    양평군 사진제공 - 사통팔달 간담회

     

    [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어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 (문화ㆍ체육ㆍ관광업 분야)’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 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는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장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 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위해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며 “아름다운 전원도시 양평을 향해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홍보를 위한 광고문구 제안, 의병활동지역 방문객 포토존 설치, 맨발걷기 코스 개선 및 체육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군정 참여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