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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주최!

입력 2024.04.17 16:24
수정 2024.04.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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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6번째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최!
    [크기변환]사본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그리아미 작가의 ‘GREEN BEE, 꿀벌의 여행’전시회 주최 (2).jpg
    서울특별시의회 사진제공 - 이새날 시의원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2024 그리아미 공공미술 프로젝트6 GREEN BEE, 꿀벌의 여행’ 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꿀벌 공존 커뮤니티인 ‘댄스위드비 (Dance with bee)’ 와 발달장애 작가인 그리아미가 합작해 ‘꿀벌과 함께 하는 여행’ 을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소속의 그리아미 작가는 작년 7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첫 벽화 전시회에 이어 그림 전시와 설치미술, 굿즈 제작 등 6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있다.

     

    김희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로 잡고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작년 9월 바로 이곳에서 미래를 주제로 16명의 그리아미 친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며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예술의 힘은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고, 각자가 느끼는 감동 속에서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화합의 힘이 있다” 며 “그리아미 작가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열정과 연대의 힘” 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합작한 ‘댄스 위드 비’ 윤성영 대표는 “그리아미 작가들과 작품을 준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꿀벌의 멸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