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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문화의 달 행사’ 준비 본격화

입력 2024.04.19 10:38
수정 2024.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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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개최
    남원시 사진제공 - 2024 문화의달 행사 준비 본격화 (2).jpg
    남원시 사진제공 - 최경식 시장(우측 중앙)이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석규 (한국예총 전북자치도 연합회장), 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김정헌 (남원농악보존회 회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ㆍ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개최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남원시가 선정됐다.

     

    아울러, '남원 전통과 퓨전의 소리 풍류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 18일~20일 3일 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은 한국 국악 및 농악의 성지며 고도의 역사ㆍ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다” 며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유형ㆍ무형유산의 활용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대중과 교류해 전통예술의 본향 남원을 널리 알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행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