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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개최

입력 2024.04.22 12:25
수정 2024.04.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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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주도 언어문화개선 위한 공모전…오는 5월 3일까지 이모티콘 분야서 진행
    전북교육청 자료제공 - 따뜻한 말한마디 공모전 포스터.jpg
    전북교육청 자료제공 - 따뜻한 말한마디 공모전 포스터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 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공모 분야는 이모티콘 1종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 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

     

    또한, 공모전에는 도내 학교 재학중인 초ㆍ중ㆍ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 설명 등을 이메일 (dusgmlwn@jbedu.kr) 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심사를 거쳐 초등과 중등 각각 16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작품은 ‘움직이는 이모티콘’ 으로 제작ㆍ보급할 계획이다.

     

    덧붙여, 수상작 전체 작품은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에 전시해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바른 언어 습관은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첫 단계며, 학생들의 내적 자질과 윤리적 소양의 기초” 며 “미래역량과 도덕적 핵심 가치를 조화롭게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을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