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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24.04.22 13:11
수정 2024.04.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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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 참석
    양평군 사진제공 -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jpg
    양평군 사진제공 -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로야 가라!, 건강아 와라!' 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양평군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ㆍ군의회 의원들의 격려인사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응원전에 이어 각종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은 매력팀과 양평팀으로 나눠 팀대항 응원전과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기량을 겨뤘으며, 특히 참석자들의 웃음소리와 환호로 행사장의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한대옥 회장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복지포인트 지급 등 사기 진작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양평군에 감사드리며 체육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보다 더 건강한 마음과 자세로 아동에 대한 보육에 정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체육대회에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위해서는 좋은 환경과 질 높은 교육,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 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보육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기에 보육교직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