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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날 행사 앞두고 안전관계자 회의 개최

입력 2024.04.23 14:55
수정 2024.04.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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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 수렴
    하남시 사진제공 - 어린이 날 행사 안전관계자 회의.jpg
    하남시 사진제공 - 어린이 날 행사 안전관계자 회의

     

    [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오는 5월 4일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 날 대축제-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 날 축제’ 를 앞두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어제 (22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모범운전자회, 하남시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인파 밀집 관리, ▲교통 및 주차관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는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권역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돌발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경찰서는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을 진행하고, 하남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의료 및 환자이송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는 각각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 전우회 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임무를 맡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어린이 날 행사 당일 권역별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