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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식장 창업 희망자 위한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입력 2024.04.24 07:37
수정 2024.04.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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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어종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에 대한 종자생산 등 양식 실습 교육 및 견학
    경기도 사진제공 - 쏘가리 채란 실습 과정.jpg
    경기도 사진제공 - 쏘가리 채란 실습 과정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늘 (24일) 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0일 간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교육은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총 3개 과정으로 각각 기본이론, 양식품종의 종자 (어린 물고기) 생산 등 실습 교육, 양식장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5명이며, 과정별로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고, 이번 교육은 관상어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각각 3일 간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 (aa3180@gg.go.kr) 등의 방법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연구소는 교육희망자 중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오는 5월 7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덧붙여,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양식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들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 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내수면 양식장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