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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24.04.24 12:19
수정 2024.04.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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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강진면 문방리 산막마을에서
    임실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jpg
    임실군 사진제공 - 강진면 문방리 산막마을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어제 (23일), 산사태 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강진면 문방리 산막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임실군 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ㆍ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역주민에게 실시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사전 대피로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