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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토목직 직원 워크숍 및 현장 견학…월판선 6공구 현장 찾아

입력 2024.04.24 13:34
수정 2024.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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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이하 신규자 중심 설계서 작성, 공사 감독 실무 등 교육
    안양시는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jpg
    안양시 사진제공 -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어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5년차 이하의 신규 토목직 공무원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실제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이날 직원들은 안양시 만안초~미륭아파트 구간의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 현장 (동안구 비산사거리) 을 방문해 실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구조, 작업 과정을 살폈으며, 시공사 (현대건설) 와의 질의ㆍ응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민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된 관리 및 감독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관내 다양한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감독자 업무를 수행해야 할 토목직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현장 중심의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