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실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302명 선정

입력 2024.04.25 11:01
수정 2024.04.25 11:2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
    임실군 사진제공 - 임실군청 전경 2023-11.jpg
    임실군 사진제공 - 임실군청 전경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특히, 선정 방식은 최근 3년 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 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 며 “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