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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4.04.25 17:30
수정 2024.04.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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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실무자 및 공무원 50여 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주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jpg
    광주시 사진제공 -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지원방안 교육

     

    [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아울러,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