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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 ‘하이라이트’ 공모

입력 2024.04.25 17:55
수정 2024.04.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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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6명 선정 250만 원 정액 지원
    부안군 자료제공 -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 ‘하이라이트’ 공모 포스터.jpg
    부안군 자료제공 -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 포스터

     

    [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 (이하 재단) 은 재능은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부안’ 예술인들의 예술세계 재조명을 통한 자료수집과 기록 및 창작활동 자체를 목적으로 한 2024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 '하이라이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안 예술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성 사업이 아닌, 신청 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창작활동 자체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창작역량과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인정되는 예술인 (개인) 으로, 지원금은 250만 원이며 최대 16명까지 정액 지급하고, 지원 분야는 공연 (음악, 연극, 무용, 전통), 문학, 시각예술 등이다.

     

    또한, 선정된 예술인 전원 프로필 사진촬영, 인터뷰 등의 간접지원을 통한 공공 데이터 (DB) 구축과 재단에서 주최하는 통합전시 (단체전)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서는 예술인 본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아티스트 피 (Artist fee) 는 최대 50만 원까지 책정해 집행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공고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안군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