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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 협약

입력 2024.04.26 10:16
수정 2024.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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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위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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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사진제공 - 김동근 시장(왼쪽)이 신한은행(이봉재 본부장)과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 를 열었다.

     

    아울러, 1부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지원정책 설명회’ 를, 2부에서는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20가지 전략’ 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2부 강연은 30년 경력 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가 장사 전략,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봉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의정부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 이며 “바쁘신 중에 참석한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