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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발의

입력 2024.04.26 11:58
수정 2024.04.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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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통해 강인식 시의원 대표 발의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강인식 시의원.jpg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강인식 시의원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오늘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 (국립의전원법) 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

     

    또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인식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서남대 폐교에 따라 당ㆍ정 협의를 거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남원시 공공의대 설립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20대ㆍ21대 국회 동안 수차례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대 국회에서 법률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 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고해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국가적 사안임을 밝히며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각 정당,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